에오르제아의 빛의 호구!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초고는 진작 시작했었는데 그게 1년이 넘게 걸릴줄은 몰랐네요... 작중에 등장하는 검은장막 숲의 물가 및 행상인에 대한 설정은 제 날조입니다. 공식 설정이 아닙니다. 파이널 판타지 14의 3차창작쯤 되는 시리즈 입니다. 원작과 큰 관련이 없는 팬 메이드 스토리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읽으시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더보기 나르의 마법 공방 05. 이어 주는 조가비 세상의 틈새에는 많은 것들이 있어요. 어떤 꿈, 어떤 시간, 어떤 이야기들이 무질서하게 헤엄쳐 다니죠. 그런 세상의 틈새를 헤엄쳐 다니는 공간 중에는 마법 공방도 있답니다. 마법 공방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왜냐하면 공방의 문은 그곳이 꼭 필요한 사람의 앞에만 나타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다행히, ..
핼러윈이다! 수호천절이다! 파티다!그래서 바흐를 메인으로 나르 친구들을 죄다 소환해보았습니다. 수호천절 파티와 숨바꼭질 Written by. 윤슬 0. 초대장 목욕을 마치고 나와 침대 옆 창가를 보니 아까는 없었던 편지가 놓여 있었다. 아무래도 씻는 사이 배달부 모그리가 다녀간 모양이었다. 바흐는 머리의 물기를 마저 털어낸 뒤 편지를 집었다. 고풍스러운 느낌의 편지였다. 만졌을 때의 촉감부터가 평소 받던 것과는 다르다 싶더니, 두꺼운 종이로 만든 봉투에 밀랍 봉인까지 되어있었다. 앞면에는 발신인은 없이 수신인인 바흐의 이름과 함께 “초대합니다.”라는 말이 한껏 멋 부린 글씨로 적혀 있었다. 누구지. 찬찬히 봐도 훌륭한 초대장이었지만, 이런 익명의 초대장을 보낼만한 사람이 떠오르지 않았다. 잠시 고민하던 ..
로한 재등장. 에이단 첫 등장하는 화.메인스토리 설정을 좀 더 풀었어야 했는데 역량부족으로 전개가 허락하지 않았네요 글 더 잘 쓰고 싶다... 작중에 등장하는 벨라흐디아 시대의 모 유적 및 유물은 제 날조입니다. 파판 내에서 등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파이널 판타지 14의 3차창작쯤 되는 시리즈 입니다.원작과 큰 관련이 없는 팬 메이드 스토리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읽으시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나르의 마법 공방 04. 꿈을 잡아주는 상자 세상의 틈새에는 많은 것들이 있어요. 어떤 꿈, 어떤 시간, 어떤 이야기들이 무질서하게 헤엄쳐 다니죠. 그런 세상의 틈새를 헤엄쳐 다니는 공간 중에는 마법 공방도 있답니다. 마법 공방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왜냐하면 공방의 문은 그곳이 꼭 필요한 사..